본문 바로가기
카테고리 없음

서울형 긴급복지 지원제도, 모르면 최대 972만 원 손해입니다

by 머니라이브러리 2025. 5. 23.
반응형

2025년 지금, 갑작스런 위기로 생계가 무너질 위기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제도가 있습니다.
'서울형 긴급복지 지원제도'최대 6개월간 생계비, 의료비, 주거비, 장례비 등 실질적 현금·현물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.

✔ 실직으로 당장 월세를 낼 수 없을 때
✔ 병원비가 없어 치료를 포기하려는 상황
✔ 가족이 해체되거나 사망으로 긴급한 상황
이 중 하나라도 해당된다면 '최대 월 162만 원', 총 6개월간 약 972만 원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.

 

📌 누가 받을 수 있나요?

서울시 거주자 중 다음 3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하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.

  • 소득: 중위소득 85% 이하 (4인 기준 약 437만 원 이하)
  • 재산: 서울 기준 3억 5천만 원 이하
  • 금융재산: 600만 원 이하 (의료·주거비는 1,000만 원 이하 허용)

 

🆘 어떤 위기상황이 대상인가요?

‘위기’의 정의는 의외로 넓습니다. 아래 상황 중 하나라도 해당된다면 바로 신청 가능합니다.

  • 실직 또는 폐업 후 소득이 끊긴 경우
  • 중대한 질병, 부상으로 치료비 부담이 큰 경우
  • 이혼, 사망, 가출 등 가족 해체 상황
  • 가정폭력, 학대로 거주지를 벗어나야 하는 경우
  • 화재나 자연재해로 생활이 불가능해진 경우

 

💸 얼마나 받을 수 있나요? (2025년 기준)

  • 생계비: 1인 583,000원 ~ 4인 1,620,000원/월 (최대 6개월)
  • 의료비: 연간 1인당 300만 원 이내 (입원 우선 지원)
  • 주거비: 임차료 최대 월 650,000원
  • 기타: 교육비, 장례비, 전기요금 체납분 등도 상황에 따라 맞춤 지원

 

📋 신청 방법은요?

  • 신청처: 거주지 동주민센터
  • 문의: 120 다산콜센터 → “긴급복지” 문의
  • 서류: 신분증 + 상황 증빙자료(예: 퇴직확인서, 진단서 등)
  • 처리속도: 보통 1~3일 이내, 긴급 상황은 당일 지원도 가능

 

⚠ 지금 신청 안 하면 소급 지원 안됩니다

서울형 긴급복지는 신청한 날부터 지원이 시작됩니다.
예: 5월 3일 실직 → 5월 10일 신청 시, 그 사이의 생계비는 지원되지 않습니다.
하루라도 빨리 신청해야 하루치라도 더 받습니다.

 

🙋 실제로 누가 받나요?

2025년 서울시 통계에 따르면, 긴급복지 수혜자 중 60% 이상이 비수급자였습니다.
즉, 평소에는 중산층이었던 분들도 한순간 위기로 인해 지원받고 있다는 뜻입니다.
"내 얘기는 아니겠지?" 싶을수록, 오히려 더 준비하셔야 할 정보입니다.

 

 

반응형