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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시에서 2025년 소상공인을 위해 총 250억 원을 투입, 약 24,000명을 지원합니다.
창업부터 경영 안정, 위기 대응, 폐업 후 재도전까지 단계별로 맞춤지원이 제공됩니다.
지원 대상 조건, 신청 방법, 세부 내용까지 정리해보았습니다..
1. 창업 및 경영안정화 지원
지원 대상: 예비 창업자 또는 사업자등록 후 3년 이내 소상공인
주요 내용:
- 창업 전후 단계별 1:1 컨설팅 (상권, 입지, 사업계획 등)
- '끝장 컨설팅': 마케팅, 메뉴 개선, 매장 운영 등 분야·횟수 제한 없이 전문가 상담 가능
- 컨설팅 후 최대 300만 원 실비 지원 (부가세 제외)
- 세무·노무·상표권·법률 등 특화 지원 선택 가능
※ 모든 비용 지원은 컨설팅 후 결과보고서를 기반으로 심사됩니다.
2. 중장년 디지털 전환 지원 (40~64세)
지원 대상: 서울시 소재 사업장 + 대표자 연령 만 40세 이상 64세 이하
우대 조건: 디지털 취약 업종(숙박, 음식, 제조, 수리) 또는 만 50세 이상
지원 내용:
- 기초~심화 디지털 교육 (온라인 마케팅, 쇼핑몰 운영 등)
- 전문가 1:1 컨설팅 최대 4회 제공
- 컨설팅 결과에 따라 최대 300만 원 실비 지원
지원 가능 항목 예시:
- 홈페이지·쇼핑몰 구축비
- 상품 홍보 콘텐츠 제작비 (사진, 영상, 배너)
- 배달 플랫폼 입점 수수료
- 경영관리 프로그램, 키오스크, 스마트오더 기기 등
※ 제가 아는 한 식당 사장님이 "홈페이지 같은 건 큰 가게에서나 하는것 아니냐"고 하셨는데
컨설팅 후 고객층이 완전히 바뀌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.
요즘은 온라인에 없으면 없는 가게로 여겨진다는 말이 실감나는 순간이였습니다.
유의사항: 부가세는 본인 부담, 승인 전 구매 항목은 미지원, 자산성 물품(노트북, TV 등)은 제외
🚪 3. 폐업 지원 및 재도전 프로젝트
지원 대상: 폐업 예정 소상공인 또는 재창업 준비자
폐업 지원:
- 폐업 과정 컨설팅 (세무 정리, 임차료 마감 등)
- 임차료, 원상복구비, 물품 보관비 등 실비 최대 300만 원 지원
재도전 지원:
- 업종 전환 컨설팅 + 재창업 전략 교육
- 임대료·홍보비 등 재창업 초기 비용 최대 200만 원 실비 지원
※ 예전에 단골이던 분식집이 조용히 문을 닫았던 기억이 있어요. 그땐 이런 제도가 있는 줄 몰랐다고 하시더라고요.
📋 신청 방법 요약
- 신청처: 서울시 자영업지원센터 누리집
- 절차: 회원가입 → 본인인증 → 공고 선택 → 신청서 및 서류 제출
- 자주 요구되는 서류:
- 사업자등록증
-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원 또는 수입금액증명원
- 건강보험 자격득실 확인서 또는 4대 보험 가입자명부
- 문의처: 1577-6119 / 서울시 다산콜센터 120
※ 모집 일정은 회차별로 짧게 공지되므로 반드시 수시 확인 필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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